신촌수석회 연암 이경호 전 회장님께서 고양시, 고양문화원에서 후원하고 고양 유림서원에서 주최하는 제3회 고양 어르신 서화대전에서 대상을 받으신다고 하여 신촌 수석회원들이 축하하러 갔다. 대회장은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영선님(위 사진 가운데)이다. 참가자들이 대부분 연세가 많으신데 노후에도 왕성한 사회활동은 황혼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좋은 현상이다.
영암 강병력님께서 잠시 오셨다가 바쁜 일로 먼저 가셨다. 연암 이경호 전 회장님께서 꾸준히 서예 활동을 하시더니 좋은 성과를 보신다. 대상을 받으신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임달웅 사장님과 함께 먼저 나왔다. 고양에 온 김에 화정수석타운에 잠시 들렀다 귀가하였다.
대상 수상
고양 유림서원 원장으로부터 대상을 받고 계시는 연암 이경호님

수상석
수상자를 위한 자리에 잠시 앉아 계시다.

연암 이경호님 대상 작품
성긴 대숲에 바람이 불어오매, 바람이 자니가고 나면 대숲에는 소리가 남지 않는다. 기러기 떼가 차가운 연못을 날아 건너매, 다가고 나면 연못에는 그림자도 남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는 일이 생겨야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끝나고 나면 그에 따라 마음도 비워진다.

기념사진

기념사진
좌측부터 신촌수석 임달웅 사장님, 연암 이경호님, 서예인

기념사진

화보

서예 작품들

가을 단풍
가을 단풍은 점점 고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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