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며!/국내 여행

양양 현남면 죽도암

정의&자유 2011. 11. 3. 11:48

♣ 양양 현남면 죽도암

2011년11월 3일  

 

 


   우리는 10월 25일 용문사에서 출발하여 강을 오죽현에 가는 길 한계령을 넘어가다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잠시 쉬었다가 가을 자연경관을 감상하였다. 강릉 오죽현까지는 약간 시간이 남는다고 하여 가는 길 양양군 현남면에 있는 죽도암에 잠시 들르기로 하였다. 버스는 하조대 아래 죽도 해수욕장에 주차하고 우리는 40분간의 시간을 관광하였다.

죽도는 처음에는 섬이었는데 모래가 쌓여 뭍과 이어졌다고 한다. 이곳에는 울창한 송림과 장죽이 가득하여 죽도라 불린다. 그곳에 작은 절집이 있다. 죽도암이다. 동해를 끼고 조금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풍경을 촬영하였다. 그 죽도암 앞에는 기기묘묘한 갯바위들이 있다. 자연의 신비함을 볼 수 있다. 물개처럼 생긴 바위도 있고 커다란 고기 입도 있다. 시간이 짧은 관계로 사진 촬영하는데 다 소비하였다. 강릉에서 속초에 이르는 7번 해안도로 중간 부분에 있는 죽도암, 가는 길에 잠시 쉬었다 가면 좋다.




버스 차창가에서 설악의 풍경을...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잠시 차에서 내려 설악의 가을을 감상하다.



죽도암 가는 길

죽도 해수욕장에서 죽도암 가는 길 동해 파도는 심하였고
갯바위가 많이 눈에 띈다


죽도암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안구리 산1
죽도암 작은 절집 앞에 있는 꽃도 아름답다.



기기묘묘한 갯바위

죽도암에서 조금만 더 가면 기기묘묘한 갯바위를 볼 수 있다.
자연적으로 저절로 되었다고 하기에는 너무 신비롭다. 자연의 걸작에 경이를 표한다.
변화 무쌍한 형태, 물개형상, 커다란 물고기 입 등 다양한 형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