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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대선 투표했습니다!

정의&자유 2012. 12. 19. 09:11

 


◎ 12월 19일 대선 투표했습니다!

2012.12.19.


이른 아침 두 사람이 투표하고 나온다.

 

  투표했습니다!

아침 8시 반 경에 투표하였습니다.
투표한 후에 줄을 서 있는 모습을 촬영하고 싶었는데
투표소가 많이 분산되고 또 날씨가 추워서인지
한산한 듯하였습니다.

아직 투표하지 못하신 분들 모두 투표하십시오.
투표율에 따라 일희일비하고 세대간 투표율에 따라
당락이 좌우된다며 세대간 투표율을 독려하는
모습 이제 없어졌으면 합니다.

모두 투표하여 투표율 90% 이상 나왔으면 좋겠네요.
투표하여 세상을 바꾸십시오.

두 후보 모두 세상을 바꾸겠다고
하였으니 투표만 하면 세상이 바뀔 것입니다.
그러나 투표하지 않으면 안 바뀌겠죠.

이제 양 진영 후보와 선거 캠프관계자분들
어제까지 모두 최선으로 수고 많았습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입니다.
오늘 국민 투표도 끝나면 겸허하게 하늘의
뜻을 기다리죠.

그리고 페어플레이 정신을 살렸으면 합니다.
승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격려를 보냅시다.

그리고 박 후보는 탕평책과 문 후보는 인수위부터
국정운영 방향을 야당과 협의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약속 꼭 지키십시오.
선거결과가 화합의 시작이어야지
또 다른 갈등의 시작이어서는 안 됩니다.

5년 후를 기약하는 정치인도 있는데
깨끗이 결과에 승복하고 5년 후를
기약해야 할 것입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축제이자
꽃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