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며!/그외

성탄을 축하합니다!

정의&자유 2012. 12. 23. 13:48

  ♡ 성탄을 축하합니다!

2012년 12월 23일  

 

12월 22일 성수역에서

 

성탄을 축하합니다!

지금은 천주교 신자가 아니지만, 기독교계의 성탄절을 축하합니다. 요즈음은 과거처럼 흥겹게 캐럴이 들리지 않아 설렁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저작권법 강화, 스마트폰 보급 등이 영향을 끼쳤겠지요. 그래도 성당이나 교회 그리고 백화점이나 할인점에서는 캐럴이 들리겠죠. 세상이 점점 각박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경제도 어려우니 더 움츠러들겠지요.

그래도 신자는 아니어도 옛날처럼 흥겨웠던 분위기를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서로 즐겁게 지내라고 인사도 하고요. 일부에서 신자들 욕을 하기도 하는데 저는 아직 그래도 일반인보다 종교인이 더 낫다고 봅니다. 사람은 많이 부족해서 항상 반성해도 잘못을 저지르는데 잘못을 저지르지 않으려고 항상 반성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항상 갖고 있다는 것이죠.

그에 비하면 일반인들은 성선설, 성악설 이야기가 있지만, 인간의 욕심이 과하여 악이 더 우세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직접적으로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는데 증오와 분노에 차 있습니다. 증오와 분노의 마음을 가진 사람보다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더 좋은 사람이겠죠. 아이들에게 물어봐도 너무 확실한 답입니다. 우리 증오와 분노보다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더 많이 갖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