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 서부지역 여행 8일차 요세미티 국립공원 관광
2014.7.18.
오늘 요세미티 국립공원 관광을 위해 일찍 출발한다. 4시에 기상하여 50분에 출발하고 이른 아침 해장국으로 식사하였다. S 곡선을 타고 투어하며 겨울에는 눈이 오거나 빙판길이면 관광하지 않는다. 공원에 곰이 있는데 화장실이 따뜻해 새벽에 화장실 갈 때 곰이 있을 때가 있다. 요세미티는 인디언 거주지역으로 1834년 영국 탐험 가족이 탐험하면서 알려졌다.
링컨 대통령 때인 1864년에 요세미티 보호법을 제정하였고 1892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공원의 자랑거리로는 첫째 다양한 식물 자원이다. 울창한 나무숲에 소나무, 전나무, 참나무, 세코아나무, 레드우드 등이 서식한다. 소나무는 한국 소나무와 달리 곧게 쭉쭉 뻗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 가장 굵은 나무가 있고 식물 1,200종류가 서식한다. 두 번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위가 2개가 있다.
하나는 한 덩어리의 바위로는 세계에서 제일 큰 바위이며 전 세계 암벽 등반 필수 코스인 1,080m 높이의 앨 캐피탈 바위가 있고 또 하나는 돔이 반이 잘린 듯한 하프 돔 바위가 있다. 세 번째 두 개의 폭포다. 바위에 떨어지며 흩어지는 면사포 폭포와 요세미티 3단 폭포가 있다. 3단 폭포는 눈이 녹아 바위 위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4, 5월에 볼 수 있으며 총연장 739m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입구로 이곳은 겨울 풍경이다.





요세미티 3단 폭포 이곳서부터 요세미티 3단 폭포가 보이기 시작한다. 사실 요세미티 관광은 이 폭포를 보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본 요세미티 3단 폭포

요세미티 국립공원 관광을 마치고 샌프란시스코로 이동 중 끝없는 초원지대에는 방목하는 소들이 보인다. 이동 중의 사진은 대부분 이 사진처럼 버스 유리창에 흙먼지 자국이 있어 촬영한 사진 거의 모두 버림




중간 점심을 먹은 곳의 가축들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길의 미국 시골집들, 뾰족하게 자라는 나무들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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