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며!/정치 경제
새민련 지도부 통합진보당 해산을 반대하며 지원하다
정의&자유
2014. 12. 12. 20:40

KBS 자료사진 캡처
♣ 새민련 지도부 통합진보당 해산을 반대하며 지원하다
2014.12.12.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심판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당 회의에서 선진 민주국가에서 그 전례가 없는 것이라고 반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문재인 비대위원도 정치적 결사자유에 대한 중대한 제약이라고 거들어 결국 새민련 당 지도부는 반대를 분명히 했습니다. 우리는 서로 생각이 다르다고 상대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고 민주주의 질서를 파기하자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생각이 다르더라도 그 정도가 문제이며 자유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다만 자신들이 불리할 때만 자유 민주주의를 부르짖으며 이용할 뿐이며 우리를, 대한민국을 멸망시키려는 이들을 대한민국 법이 보호해주고 우리 국민의 혈세로 지원하는 것을 반대할 뿐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도 자국을 해치려는 적대적인 정당이나 단체를 보호해주는 나라는 없습니다. 선진국일수록 적을 이롭게 하는 간첩행위에 더 엄격하고 심지어는 가혹한 고문도 서슴지 않습니다.
더구나 그동안 눈치만 보다가 정당 해산 판결이 임박해서야 법원 판결에 영향을 주려고 서둘러 종북 통진당에 손을 들어주는 새민련은 비겁하며 평상시에는 자유와 인권을 주장하지만 실지로 그들은 북한의 억압 정치와 인권 유린에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며 북한 인권 탄압을 반대하는 일을 오히려 알게 모르게 방해하고 그러다 결정적인 순간에는 종북 정당과 종북주의자와 결탁하거나 두둔하며 간접적으로 독재 북한정권을 옹호하는 본색을 드러냅니다. 초록은 동색이라 어쩔 수 없나요?
그래도 자유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려면 최소 양당 정치가 되어야 한다며 못마땅하지만, 인내심을 갖고 지켜보는 국민에게 커다란 실망을 주는 행위입니다. 가장 중요한 안보를 소홀히 하는 새민련에 우익은 물론이거니와 중도도 당연히 지지를 철회할 것이며 차기 선거에서도 이번 18대 선거와 비슷한 구도가 되어 새민련 집권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입니다. 우리는 통진당도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간의 잘못을 뉘우치고 앞으로는 대한민국 헌법을 준수하고 조국을 위해 일하겠다고 전향한다면 국민은 최소한의 벌을 주고 용서하고 받아들일 것입니다. 새민련 야당도 종북과 결연히 결별하고 종북 인사를 내치고 순수 민주개혁 세력으로 탈바꿈한다면 국민의 지지가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국민은 다량 살상무기 핵과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북한과 적대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지금 남한 내 종북주의자가 모두 없어지고 국내만이라도 치안이 안정되었으면 하는 굴뚝 같은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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