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문학/일반시
모두의 편
정의&자유
2015. 10. 15. 09:28
모두의 편 하늘에 붉은 태양은 쉬임없이 돌며 밝은 햇볕을 골고루 비춰주니 양지와 음지가 번갈아 생겨 본래 양지와 음지는 일정 기간 정해진 영역이 있는 것도 아니나 사람이 쓸데없이 양지와 음지를 구분해 양지를 좋아하니 양지를 좋아하면 내 편 음지를 좋아하면 적이라 편을 가르고 다툴 때는 장난 아니고 목숨을 걸어 나보고 어느 편이냐 물으면 아무 편도 아니며 그래도 굳이 물어 답한다면 모두의 편 쓸데없는 편 가르기 2015.10.14.소석素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