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며!/해외 여행

중국 계림 여행 1일차 이강 유람

정의&자유 2017. 1. 28. 22:40

♣ 중국 계림 여행 1일차 이강 유람
         2017.1.28.

       어제 비행기가 연착하여 거의 1시가 되어 계림에 도착 호텔에서 잠만 자서 실질적인 여행 1일차는 오늘이다. 오늘은 계림 이강 유람, 관암 동굴과 첩재산 관광이다. 중국 시에 자주 인용되는 '계림 산수 천하제일'이라는 산수풍경을 감상하는 계림 관광의 가장 중요한 날이다. 이강 산수는 바다였던 곳이 융기하여 오랜 세월 비바람에 약한 부위가 깎이어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었다. 베트남과 계림은 인근 지역이라 비슷한 풍광을 보여주는데 하롱베이는 바다의 풍경을 계림은 육지의 풍경을 보여준다. 버스에서 이강 선착장 부근에 내리니 벌써 계림의 풍광이 일부 느껴진다. 배를 타고 유람하며 배 2층에 올라가 부지런히 사진을 촬영했다.




선착장 부근에 내리니 벌써 계림 산수의 풍경이 들어온다.






선착장으로 가는 길에 계림 연봉 산수의 풍경 찰영




관암풍경구라는 돌비석





선착장 가는 길에




유람선을 기다리고 있다.




연봉산의 풍경




수많은 산봉우리가 강변에 펼쳐진다.




삼봉산과 그 앞의 작은 산들




아름다운 연봉산의 풍경




계속 이어지는 산들





물은 바닥이 보일정도로 깊지 않다.




산봉우리에 돌출된 바위





강변 대나무 숲과 연봉산과 강물의 산수목 풍경




이어지는 연봉 산수 풍경




사람이 누워있는 듯한 산의 풍경




5봉의 산




기세 좋은 산수의 풍경






연봉 산이 계속 이어진다




쌍봉산




동굴이 있는 산




가마우치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는 것으로 유명한데 여기서는 사진 촬영용이다.




작은 배가 우리가 타고 온 유람선이다.



♣ 중국 계림 소개

       계림(Guilin 구이린)은 계수나무가 많아서 계림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직선거리로 약 2,000km 남쪽으로 내려왔다. 계림시는 인구 약 13억6천만 명으로 광서장족자치구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다. 1년 평균 19도이나 날씨 온도 변화가 심하다. 제일 더울 때가 7, 8, 9월이며 비도 자주 온다. 초창기에는 유럽 사람들이 많이 왔고 다음 일본 사람이 많이 찾았는데 요즈음은 한국 사람이 많다고 한다. 관광도시로 육성하기 때문에 공장이 없어 공기가 깨끗하다. 경제적인 수준은 중국에서 중등 수준이다. 삼모작이 가능하며 부지런하면 먹고 사는 데 지장 없다. 최근 5년 사이에 자전거에서 오토바이로 바뀌었다.


중국 사람들 사고방식이 많이 바뀌었다. 서점에 가면 과거에는 공산주의 이념 관련 서적이 주류를 이루었다가 돈을 버는 방법으로 바뀌었다. 요즈음에는 건강에 관심이 커져 건강 관련 책들이 많다. 중국 의료 비용 비싸다. 아프면 돈이 있어도 아무 소용 없다는 생각. 저녁에 TV도 잘 보지 않고 아침저녁으로 운동한다. 중국에서 분배는 시장 경제 도입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학교는 9년 의무 교육제이며 점심은 우리처럼 급식하지 않고 집에 가서 먹는다. 이는 공무원도 매한가지다. 점심에 잠시 자는 시간을 준다. 부모가 맞벌이하는 경우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아이를 학교와 집에 데려다준다. 그렇게 해도 공무원 근무 8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