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과 독립운동을 민족 주류 정신으로 하기 위한 과제들
KBS 캡처 사진
♣ 3.1운동과 독립운동을 민족 주류 정신으로 하기 위한 과제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3.1절 기념사에서 촛불시위를 언급하며 "1700만 개의 촛불이 3.1운동으로 시작된 국민주권의 역사를 되살려냈다. 새로운 국민주권의 역사가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향해 다시 쓰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3.1운동의 정신과 독립운동가의 삶을 대한민국 역사의 주류로 세울 것"이라고 했다. 이는 우리 사회에서 역사적 '주류 교체'를 선언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3.1절 기념사에서 3.1운동의 정신과 독립운동가의 삶을 역사의 주류로 세울 것이라고 했는데 갑자기 뜬금없는 이야기 같고 우리의 5천 년 단군 역사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항일 운동을 주류 정신으로 하겠다면 확실히 해야 한다. 1. 한일 합방의 빌미가 된 허약한 대한제국과 다른 강대한 국방력을 키워야 한다. 2. 리더들이 이완용같이 "아무리 나쁜 평화라도 전쟁보다는 낫다. 이게 다 조선의 평화를 위한 거다"라는 허약한 궤변을 늘어놓아서는 안 된다. 고구려의 호쾌하고 강대한 민족정신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친일파 이완용보다 못한 말을 해서야 되겠는가? 3. 현대에 이르러서도 일본에 협조할 것은 협조하되 잘못된 것은 강하게 항의하여 바로잡아야 한다. 위안부 문제 기왕 재조사했으니 위안부 할머니들 요구대로 확실히 바로잡고 독도 왜곡 계속하는데 기껏 일본 대사 불러 항의하는 선에서 끝낼 것이 아니다. 독도에 독도 생태 연구소 건립, 주요 대도시에 항일 독립 기념관 건립 상시 무료입장, 일본의 독도 왜곡에 역사 교과서에 부록으로 일본 독도 침탈 과정을 낱낱이 기록하여 일본의 독도 침탈 만행을 학생들이 확실히 알게 하고 수능과 대입 시험에 출제해야 한다. 4. 마지막으로 독립운동 후손들이 세월호, 5.18 피해 유족보다 못한 열악한 처우를 받고 있다. 독립 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이 나돈다. 처우 개선을 확실히 하고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기타 이와는 별도로 임시정부 수립을 건국일 기점으로 한다고 했는데 국민이 보면 정치인들 자신들 정파적 이익과 장난으로 뿐이 안 보인다. 지금은 칼자루를 잡아 마음대로 정하겠지만 나라를 빼앗겨 해외에 임시정부(망명정부) 수립한 해외 각국 사례가 많다. 이를 건국 기점으로 볼
것인지는 후대가 재평가할 것이고 사실 정확하게는 세계 보편적인 관점에서 건국일이 정립되어야 할 것이다. 항일 정신을 주류 정신으로 하겠다는데 반대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늦었다. 다만 이를 정파적으로 악용하려는 의도를 우려하는 것일 뿐이며 항일 정신 강조할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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