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친박, 바른미래 출신, 비박 중진, 다선 의원 이선 후퇴 대 개혁하라
KBS 캡처 사진
♣ 한국당 친박, 바른미래 출신, 비박 중진, 다선 의원 이선 후퇴 대 개혁하라 자유한국당에서 6.13 지방선거 참패 이후 당 수습 문제를 놓고 친박 비박계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김성태 당대표 권한대행이 지난 18일 '중앙당 해체'와 '혁신 비상대책위 설치' 구상을 발표하자 친박계는 "우리만 청산하려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맞서 김권한대행은 21일 의원총회를 소집해 자신의 구상을 표결에 부칠 생각이다. 이날 의총은 두 세력이 정면충돌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의총에서 결론이 나지 않으면 한국당은 끝없이 표류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자유한국당을 보면 참 한심스럽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발전하고 정부 여당의 독주를 견제하려면 건전 야당이 존재해야 한다. 좌익은 국익보다 자신들의 이념과 정당과 지역과 조직의 이익을 추구한다. 자기편이면 부정 부패 성폭력도 눈감아 준다. 그러나 다른 당이 그러면 하이에나처럼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무너뜨린다. 큰 차이는 없다 해도 그나마 조금이라도 국익을 생각하는 쪽이 우익이다. 현 자유한국당을 보면 버리고 싶지만 버리지 못하는 오직 단 하나의 이유다. 지금 한국당은 친박, 바른미래 출신, 비박 싸울 때냐? 모두 물러서야 한다. 친박의 잘못은 사드 배치 반대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국익을 저버리고 지역을 생각하여 반대하고 공천을 공정하게 하지 못했고 급기야 법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죄를 이유로 인민재판에 밀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막지 못했다. 가장 큰 죄다. 많은 우익이 여기서 크게 실망하고 떠났다. 바른미래 출신은 박 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다. 우익 진영에서 이들을 배반자라고 욕하는 사람들이 많다. 조용히 2선으로 물러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비박 또한 탄핵으로 정권을 빼앗긴 이후 당을 제대로 혁신하지 못하여 결국 지방선거에서 대참패를 당했다. 홍준표 대표 한 사람만 물러나서는 안 된다. 비박도 책임 있는 의원들 모두 물러서야 한다. 한국당 당직 인사들 나이를 20살 정도 낮춰야 한다. 태극기 집회 노인들 얼마나 고생했나? 노인들 SNS로 얼마나 결집을 시도했나? 하나도 먹히지 않았다. 선거 결과는 그냥 가만히 있었던 것보다 못했다. 이제 정치권도 중진과 다선 의원들 모두 물러서고 젊은 사람들로 운영하라. 중진, 다선 나이 많은 의원들 물러나야 한다. 다선, 중진 의원이라도 친박, 바른미래 출신, 비박 계파 색이 없고 참신하다면 일선에 나설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원이 있는가? 한마디로 젊은 의원들로 당 간판을 완전히 물갈이 해야 한다. 중진 다선 의원들 아직도 정신 차리지 못하고 싸우려고 하는가? 정말 지자체 선거 결과 보고도 심각성을 못 느끼나? 이선으로 물러서고 돌아오는 총선에도 나서지 말고 양보해야 한다. 그리고 젊은 정치인들을 많이 영입하고 젊은 사람들과 소통을 많이 해야 한다. 이것이
살길이다. 그리고 이념을 떠나 정말 국익을 기준으로 정부 여당이 잘못하는 것을 질책하고 잘하는 것은 지원해야 한다. 그런 것을 국민은 안다. 그런데 아직도 정신 차리지 못하고 다선 중진 의원들 친박, 비박 또 패가 갈리어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제는 다음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은 아마도 사라질 것이다. 다음, 다음에라도 살기 위해 지금은 죽어야 한다. 그리고 당 대표이든 권한대행이든 독재하지 말고 민주적인 절차를 따라야 한다. 그것이 소통의 시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