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억류자 6명 조기 송환해야 한다
KBS 캡처 사진
♣ 한국인 억류자 6명 조기 송환해야 한다 남북은 22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적십자회담을 하고 오는 8월 20~26일 금강산 면회소에서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열기로 합의했다. 남측은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 즉 상대측에 있는 가족·친척들의 전면적 생사 확인, 서신 교환, 고향 방문 등을 북측에 제기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탈북 여종업원 송환 문제를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부터 북한은 2016년 4월 중국 내 북한 식당에서 일하다 한국으로 귀순해 온 여종업원 12명의 송환 없이는 이산가족 상봉은 없다는 점을 반복적으로 강조해 왔다. 우리 측도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6명의 송환 문제를 언급했다고 한다. 하지만 양측 모두 이산 상봉 행사를 위해 이 문제를 전면적으로 부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대체 북한은 이산가족 상봉하기로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이 통 크게 합의했는데 자꾸 한국의 귀순한 여종업원 문제를 거론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김정은 위원장이 하기로 했는데 위장 쇼였는가? 중국 종업원은 자진 귀순한 이상 더는 거론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강제 억류한 남한 국민 6명을 조기에 석방해야 한다. 미국은 석방하면서 한국은 왜 석방하지 않는가? 더구나 미국인 유해까지 송환하고 있다. 미북 비핵화 합의가 되면 문재인 정부는 큰 비용을 들여 지원하려 하는데 그것도 양 정상이 합의했는데도 이것저것 트집 잡고 하지 않으려는가? 그리고 판문점에 이산가족 상봉 면회소를 만들라! 그래서 원하는 이산가족들은 수시로 상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남북 정상이 만나며 화해하는 쇼만 보여줬지 실질적으로 이뤄진 것은 없다. 무언가 가시적인 것을 서둘러서 보여줘야 한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도 비핵화 보상 비용을 한국이 대부분 부담하면 안 된다. 핵 위협은 지역의 멀고 가까움에 있는 것이 아니다. 운반 발사체로 미국까지 날아갈 수 있다. 핵 폐기 비용은 한·미·일이 각각 1/3씩 부담해야 한다. 그리고 운반 발사체
미사일 폐기 비용은 장거리는 미국이, 중거리는 일본이, 단거리는 한국이 부담하도록 해야 한다. 북한은 한·일보다 미국을 더 위협하였다. 비핵화 비용 분담 반드시 협의하여 결정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