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 유아 숲의 목공예품
♣ 난지 유아 숲의 목공예품 개월 만의 만남이다. 수석을 하며 좌대를 깎다 보니 화대도 만들고 목공예 품도 만들게 되었다고 하신다. 시간 있을 때 목공예품을 만들어 이웃에 돌려주다 보니 이곳 관리자분이 우연히 보시고 연락이 와 한 점을 그냥 조각해 주었는데 그것이 인연이 되어 이곳에서 일하게 되셨다고 한다. 유아숲체험마당은 어린아이들만을 위해 조성해 놓은 곳인 것 같다. 공원에 그냥 나무와 풀만 있으면 조금 썰렁한데 목공예품이 중간중간 전시되어 있으면 한결 운치가 있다. 처음에는 기계로 깎아 만든 나무 시설들이 있었는데 김중기님이 만들어 놓은 목공예품으로 하나 하나 채워지며 한결 운치 있는 어린이 체험 마당이 되어 가고
있다. 11월 말이라 날씨가 약간 쌀쌀한데 어른 인솔하에 아이들이 와서 놀고 있었다. 날씨 따뜻한 날은 많이 놀러 온다고 한다. 목공예품은 산에서 나오는 아카시아를 소재로 쓴다고 한다. 아카시아가 천연 방부제 성분이 있어 잘 썩지 않는다고 한다. 일반인에게 골칫거리인 아카시아가 목공예품으로 좋은 소재가 된다. 설명해주시는 작품들 사진을 찍고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이곳까지 온 김에 하늘공원 들렀으면 했는데 청완님께서 약속이 있으시다고 하여 점심 먹고 헤어졌다. |
난지 유아숲 입구에서, 좌측부터 목공예 작가 김중기님, 시인 청완 김석님
어린이 전용 체험 마당임을 강조하는 안내 팻말
목공예 작업장으로 향하는 두 분
가는 길의 안내 표지
목공예 작업장 입구
우리가 타고 온 개인 작업용 맹꽁이 차
작업장의 모습
작업장에서 입구쪽을 바라보니 갈대숲길이 있다.
작업장의 전체적인 모습
첫 번째 설명해준 은행나무 여장군
나무를 조각할 때 생긴 유형을 그대로 활용한다고 한다. 가슴도 거의 .그대로 이고 아래도 비슷하여
아이들 놀러오는 곳이라 마른 잎으로 가려놓았다. 왼팔과 발만 아카시아 나무라고 한다. 나무 피부를
보아도 하나하나 손으로 다듬은 흔적이 있다.
여장군 옆에서 기념 촬영
나무 설치품은 그냥 기계로작업억되어 있어 표면이 매끈하다.
거북이, 아카시아 나무
오리 너구리, 위 두꺼비까지 완전히 하나의 나무다. 작업 소요 1주일 걸렸다.
아이들이 놀고 있다.
출렁다리, 밧줄다리 체험마당이다.
부엉이 세 마리, 밑에 나무까지 하나의 나무다. 뒤쪽 두 마리 부부라고 한다.
맹꽁이, 10월 5일부터 전시할 때 맹꽁이가 여기 상징물이라 이곳에서 테이프 커팅을 했다.
오른쪽 맹꽁이 왼쪽 팔은 움직이게 만들었다.
「안녕 친구들! 월드컵 공원 동물사랑 나무 전시회에 온 것을 환영해!! -엄마, 아빠, 맹꽁이-」
체험 학습하러 온 아이들과 기념 사진
앞 의자 등받이가 손이다. (왼쪽, 맹꽁이1, 70x120x70, 서서울 아키사이나무,32년)
돌고래, 돌고래가 웃고 있다.
거북이
생태 연못 학습장
현재 25점 정도 작업 완료 상태고 계속 작업 중이라고 함.
아기 맹꽁이2, 30x30x60, 하늘 아까시나무 13년, 아기 맹꽁이1, 30x35x120, 하늘 아까시나무 17년,
복두꺼비, 60x60x130, 서서울 아까시나무 25년
두꺼비 꿈을 꾸면 좋은 일이 생긴대요~ -복두꺼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