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여름 꽃
2010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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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 나름대로 열심히 싸웠던 지방선거가 끝났습니다. 아직 흥분되시나요? 아직 억울한가요?
선거 후 좀 좋아지셨나요? 선거 후 손해를 보셨나요? 저는 선거가 끝났지만 별 변화가 없네요.
아직 일을 시작하지 않으셨다고요? 사람이 바뀌건 바뀌지 않건 저에게는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초여름인데 무척 덥습니다. 올여름은 더위가 일찍 찾아온 것 같아 걱정입니다. 지금 초여름 꽃이 한창이네요.
잠시 여름 꽃을 보며 마음을 차분히 하시죠. 마음이 가라앉으면 열이 좀 식을 것입니다. 아름다운 꽃을 보면 마음도 고와지겠죠.
오늘은 비가 온다고 하네요. 더위가 좀 식었으면 좋겠네요. 월드컵 16강을 기원하며 오늘 그리스와 경기에서 목이 쉬도록 대~한민국 응원을 힘차게 해야겠습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

잘린 나무 둥지에서
억척같은 생명은 산책길 잘린 나무 둥지 밑에서도 꽃인가 잎인가 나옵니다. 차라리 죽는 게 나! 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나무가 알까요? 신이 알까요? 자연이 알까요?




장미꽃이 다른 꽃과 함께 피었네요. 초여름 장미가 한창 활짝 피었네요. 장미는 무척 아름답지만, 가시가 있어 긁히거나 찔립니다. 귀한 것일수록 조심하며 소중하게 다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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