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촬영 112

철망산 근린 공원, 아! 절정의 아름다운 단풍

11월 14일 월요일 오전 서예 배우러 가는 날 철망산 근린 공원을 지나치는데 아! 단풍이 너무 아랍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왠만한 산보다 이곳 아파트 옆 철망산 근린공원의 단풍이 더 나아 보입니다. 올 단풍이 그간 봐왔던 것에 비해 최고인 것으로 보입니다. 단풍 구경하며 노인대학에 가서 서예 공부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집에 들어가면 여러 가지로 바빠서 다시 일부러 나오기도 힘들 것 같아 잠시 단풍 사진을 촬영하기로 했습니다. 별도 시간이 쓸 필요없이 지금하면 촬영시간만 더 드는 것이니까요. 그렇게 정신없이 단풍에 매혹되어 한참을 촬영했습니다. 이제 비가 오거나 날씨가 더 급강하하면 보기 좋은 단풍도 사라질 테니까요. 조금 바빠서 지금에야 사진 올립니다. 졸작 단풍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광명시 동네 가을 단풍

코로나 확진자가 나흘째 200명대로 발생하고 있어 정부는 17일 오전 수도권 '생활속거리두기'를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네요. 나이 든 사람들은 불필요한 외출을 가급적 하지 말라고 하여 단풍철임에도 바깥나들이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요즈음 여름에 비가 많이 오고 가을에 태풍도 없고 비도 거의 오지 않아 예년에 비교해 전국적으로 단풍빛이 고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속절없이 지나가는 만추의 풍경이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쉬워 광명시 동네 단풍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물론 유명 단풍 관광지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아름답습니다.^^

산딸나무 열매

나무에서 특이한 열매가 풍성하게 열려 무슨 나무 열매인지 궁금하여 찾아보았더니 산딸나무 열매라고 하네요. 산딸나무 꽃은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경에 흰색 순결한 꽃이 아름답게 핍니다. 넉 장의 꽃잎이 십자가를 닮아서 특히 기독교인들이 이 나무를 성스러운 나무로 여깁니다. 열매는 가을에 새빨간 산딸기 모양으로 열려 산딸나무라고 하는데 열매 맛이 감미로워 새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고 산딸나무는 그렇게 자손을 퍼뜨립니다. 여름에 찍었던 꽃이 핀 사진도 올립니다. ^^

나팔꽃

나팔꽃 보라빛 색깔이 예뻐서 촬영했습니다. 나팔꽃은 쌍떡잎 식물로 메꽃과의 한새살이 덩굴식물로 7~8월에 푸른 자주색, 붉은 자주색, 흰색, 붉은 색 등 여러 가지 색깔로 핀다고 합니다. 꽃말은 기쁜 소식이라고 하네요. 오늘 코로나가 195명으로 모처럼 백명 단위로 떨어졌네요. 100명 이하로 떨어져 안정되는 기쁜 소식이 들렸으면 합니다. 석명: 덩굴꽃, 크기: 17x12x4, 산지: 소청도 나팔꽃, 메꽃, 인동초 등 덩굴꽃이다.

8월의 꽃 옥잠화

◎옥잠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 여러해살이풀로 중국 원산이며 조경용으로 많이 재배합니다. 꽃은 8~9월에 피고 꽃말 기다림, 원망, 아쉬움이라고 합니다. 지금 주변을 보면 옥잠화가 많이 보입니다. 흔하게 보여도 꽃은 깔끔하고 아름답게 보이네요. 꽃말이 아쉬움, 원망, 기다림이라고 하네요. 긴 장마와 그리고 폭염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에 지친 우리네 마음과 같네요. 이제 코로나가 종식되어 긴긴 기다림이 끝났으면 합니다. 산책하다 보여서 촬영하여 올립니다.^^

5월은 흰색 꽃의 계절로

분홍의 매화, 살구, 벚꽃에 이어 진달래와 철쭉이 지나가고 이제 흰색 꽃의 계절로 접어들었네요. 하얀 찔레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이팝나무 꽃이 아름답습니다. 아카시아꽃이 탐스럽네요. 석명: 아카시꽃, 크기: 9x11x7, 산지: 거제도 학동 하얀 불두화도 피었습니다. 이제 5월도 장미가 피기 시작하여 붉은 계절로 접어드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