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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동짓날 팥죽 들어요!

정의&자유 2012. 12. 21. 13:22

  ♥ 눈 오는 동짓날 팥죽 들어요!

2012년 12월 21일  

 



눈 오는 동짓날 팥죽 들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면 확실히 해가 늦게 뜨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을 때죠.

앞으로는 낮이 더 짧아지지 않고 길어지는 일만 남았으니 좋네요.
그런 오늘 동짓날 아내가 간단하게 팥죽을 끓였네요.

눈 오는 동짓날 팥죽이라!
제격이죠?

세시풍습에 맞는 음식을 먹는 것도 재미인 것 같습니다.
팥죽을 먹으며 올 한해 있었던 좋은 일들만 추억하고
내년에 또 열심히 살아갈 것을 다짐해 보죠.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