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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정방폭포, 주상절리대, 이중섭 미술관

정의&자유 2016. 1. 10. 23:42

 

 

♣ 제주여행-정방폭포, 주상절리대, 이중섭 미술관
      
  2016.1.10.

      우리는 11월 18일 제주 여행 3일차 첫 번째 제주돌문화 관광을 마치고 제주에서 유명하다는 고기 국수를 먹었다. 처음 먹어보지만 특색있고 맛있었다. 중식 후 두 번째 관광지로 옛부터 영주 10경 중 하나이고 동양에서 유일하게 바다로 직접 떨어진다는 정방폭포 관광에 나섰다. 제주의 3대 폭포이고 높이는 23m, 깊이는 5m다. 다음 세 번째 관광지는 주상절리대다.

중문관광단지의 대포 해안가에 있고 4~6각형의 주상절리의 특이한 형상의 경관이 아름답다. 이곳에서는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다. 화산과 바다 그리고 바람이 만든 해안가 최고의 걸작품 아름다운 주상절리대 감상을 마치고 마지막 네 번째 코스는 이중섭 미술관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공사 중이라 관람할 수 없었다. 다만 어렵게 생활하며 실지로 1년 거주했던 곳을 들러보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이중섭 화가는 박수근과 함께 한국 근대서양화의 양대 거목으로 시대의 아픔과 굴곡 많은 생애를 살며 울분을 '소'라는 모티브를 통해 분출해냈으며 1916년 평안남도 평원에서 태어나 1956년 정신이상과 영양실조로 그의 나이 40세에 적십자병원에서 작고한 비운의 화가다. 주요 작품으로는 서귀포의 환상, 싸우는 소, 흰 소, 부부, 황소 등이 있다. 이중섭 미술관에 들르는 것으로 제주여행 3일차 여행을 모두 마쳤다.

 

 

 

 

 정방폭포 제주자치도 직영 관광지로 어린이, 노인 등 무료 입장 혜택이 있다.

 

 

 

 

 

 

 

 



 정방 폭포의 위용

 

 

 

 

 

 정방폭포 돌밭
 
 정방폭포 감상을 마치고 다음 관광 목표인 중문 주상절리대로 이동하였다.

 

 

 

 

 

 

 

 

 

 

 

 

 

 

 

 넓은 바다와 어울리는 해안가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대 아름다운 경관이다.

 

 

 

 

 

 

 제주자치도에서 촬영한 주상절리대
 
 주상절리대 감상을 마치고 이중섭 미술관으로 이동하였다.

 

 

 

 

 

 

 

 이중섭 미술관 가는 길

 

 

 

 

 이중섭 화가가 잠시 살았던 곳이다.

 

 

 

 

 이중섭 화가 가족 4명이 거주했던 1.4평 단칸방으로 1년간 거주하며 작품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