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았지만 악몽 같았던 곤파스 태풍 ♣ 짧았지만 악몽 같았던 곤파스 태풍 2010년 9월 3일 새벽에 아내가 잠을 설치고 왔다 갔다 하여 선잠을 자다 5시 정도 되니 바람 소리가 점점 심해져 더는 잠을 잘 수가 없었다. 태풍이 올라올수록 베란다 유리창이 점점 심하게 흔들린다. 우리는 구식 커다란 위성 안테나까지 달려서 어떤 때는 빠지는 .. 살아가며!/사는 이야기 201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