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안부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막말 도가 지나쳐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이후 막말이 이어지며 2차 피해가 심하다. 일부 친여 성향 극렬 네티즌은 SNS에 "이 할머니가 노망났다." "노욕이 보기 추하다"는 노인 혐오 표현과 "대구 할망구" 참 대구스럽다" 같은 지역 혐오 발언도 계속된다. 그 이외에도 "그 나이에 탐욕에 찌든 늙은이 위인 만들어 사기극 하냐.” “할매가 치매가 걸렸다.” “할머니의 질투가 끝이 없다.” "친일파 나팔수" "역겨운 얼굴" 등 인격살인까지 서슴지 않는다. 막말은 급기야 "일본군과 영혼결혼식"을 했다는 데까지 나갔다. 민주당 당원그룹 게시판에는 “전사한 일본 군인과 영혼결혼식 한 할머니(의) 진실한 사랑에 경의를 표합니다. 일본인의 아내는 일본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한국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