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전은 23일 10월부터 적용하는 4분기 전기 요금을 kWh당 3원 올리는 '연료비 조정단가 산정 내역'을 발표했다. 전기 요금 인상은 2013년 11월 이후 약 8년 만으로 분기당 요금 인상 상한선까지 올린 것이다. 4인 가구(평균 사용량 350kWh)의 경우 매달 1,050원씩 전기 요금을 더 낸다. 낮은 원전 발전은 줄여나가고 3배나 값비싼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을 늘렸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을 해도 전기 요금 올릴 일 없을 것이라고 수차레 강조하였지만 임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올려버렸다. 탈원전에 미세먼지 환경 악화, 발전 비용 증가 그리고 무리한 태양광 시설로 산림이 훼손되고 발전용 산림 벌목으로 산은 벌거숭이 되는 등 한두 가지 문제가 아니다. 국민이 반대하고 전문가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