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일제 수탈과 6.25 전쟁으로 산림이 파괴되어 민둥산이 되었고 산에 나무가 없자 조금만 비가 와도 홍수가 났고 산에는 새와 짐승까지 사라지며 국토 황폐화의 부작용이 컸다. 지금 북한의 경우를 보면 쉽게 이해될 것이다. 10여 년의 사방사업 시행착오 후 1970년대부터 30여 년 동안의 적극적인 치산 사방 녹화사업으로 어렵게 황폐화되었던 산지를 푸른 숲으로 변화시켰다. 한국의 산림 녹화는 세계적인 성공작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 들어서 옛날에 어렵게 산림녹화하였던 푸른 산을 민둥산으로 만들어 버렸으니 아연실색이다. 잎의 옆록소에서 탄소동화작용을 통해 공기중의 이산화탄소와 물을 합성하여 당분을 생성하며 탄소를 흡수한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의 '2050 탄소 중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