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제33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서 전태일 열사 모친인 고 이소선 여사 등 민주주의 발전 유공자 12명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민주주의는 더 크게, 더 튼튼하게 자라고 있다. 이제는 남부럽지 않게 성숙했다. 우리는 이제 더 많은 민주주의, 더 큰 민주주의, 더 다양한 민주주의를 향해 가야 한다"고 했다. 맞는 말씀이다. 군사 독재에서 정치 민주화로 그리고 경제 민주화로 확대하며 발전해왔다. 그리고 이번에 관련되시는 분들에게 시상도 하였다. 그런데 전 정부의 잘못에 대해서만 민주화 기념식을 하고 국민훈장 수여를 할 것이 아니다. 군사 독재 정권이 물러가고 문민정부가 들어선 지도 오래고 민주화는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에서 발전해 왔다. 그런데 불행하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