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대진표가 구성되고 5월 19일부터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다.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선거라 각 정당은 피 터지는 선거에 돌입했다. 국민은 그럴수록 신사의 정도를 지켜 정정당당한 경쟁을 벌일 것을 바라고 있다. 5월 13일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김필곤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의 인사청문회가 있었고 국회에서 청문보고서가 모두 채택되었다. 노 선관위원장은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으로 사의를 표명한 노정희 위원장의 후임이다. 지금 선관위원들이 전 정부에서 임명한 위원들이라 국민의힘과 여권에서는 부정선거 우려를 불식시킬 수가 없다. 이번 선관위에는 4.15 총선 이후 계속 제기되는 부정선거 의혹을 불식시킬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같은 지역임에도 사전 투표 득표율과 본 투표 득표율이 20%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