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해 조정희님 고희 기념 수석 및 조명희님 그림 전시회 참관기
2008년 5월 13일

4월 30일 청완님 댁에 들렀을 때 여해 조정희님의 칠순 기념 개인 수석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5월 10일 청완님과 만나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지하 1층 서울 메트로 제1미술 전시관에 들렀다. 전시대가 늦게 설치되어 여해 조정희님께서 수석 연출을 막 하고 계셨다.
입구에는 장원수석회에서 화환이 와 있어 여해님께 물어보니 과거 장원수석회 회원이셨다고 한다. 여해님은 1979년부터 수석을 시작하여 꽤 열심히 수석활동을 하셨고 '08년 3월 20일 수석취미 생활에서 겪은 열정과 환희, 위기 그리고 기적 같았던 일들을 탐석기로 모아 '수석과 나' 수석 책을 내놓으셨다.
그리고 5월 10일 따님 조명희님의 그림 전시회와 함께 고희기념 개인수석 전을 개최하셨다. 따님은 여러 가지 그림을 그리기는 하는데 이번엔 깃털을 주제로 전시회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림들이 깃털을 소재로 그려진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어떤 그림은 수석과 깃털, 즉 무기체와 유기체의 조화를 그린 그림도 있었다. 여기 그림과 수석 몇 점을 소개합니다.
☞ 전시석 감상 ← 전시가 끝나면 올리겠습니다.^^

서울메트로 미술관 전경
탁 트인 공간에 전시실이 마련되었다.

자연과 인생 전시 안내 글
입구에 자연과 인생 전시 안내 글이 부착되어 있다.

수석전 인사 글
여해 조정희님의 수석 개인전 개최에 따른 인사 글

전시장 분위기
여해 조정희님께서(가운데 모자 쓰신 분) 연출하기에 여념이 없으시다.

기념사진
연출 중에 잠시 기념사진 촬영, 좌측부터 청완 김석님 여해 조정희님, 아드님.

羽化_희망 그림전시회

조용한 생각들, 23x54

이숍_몽유도원, 80x100

이는 바람, 90x90

우화 羽化_희망, 180x160

조용한 생각들, 79x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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