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수석-110
2008년 8월 9일
8월 첫 주를 맞았습니다. 어제 중국인들이 100년을 기다렸다는 올림픽의 화려한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역시 중국의 광대한 스케일을 옅볼 수 있는 개막식이었습니다. 중국은 올림픽을 안마당에서 주최하는 기회에 세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과거 우리도 한가지 목표를 위해 일심단결하였는데 오늘날 한국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하여 사분오열로 분열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대한 건아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목표한 세계 10위권에 들 수 있도록 격려를 보냅니다.
과거 중국 수석은 “瘦、漏、透” "여위고, 흐르고, 통과한다"라는 수석 이념으로 주로 수석의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미에 관점을 맞추었습니다만 현대에 있어서는 “形、质、色、纹” “모양、질、빛깔、무늬”로 돌이 외형적으로 표현하는 느낌을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미에 관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소개하는 중국 수석은 질, 빛깔, 무늬 전부 좋고 모두 사실적이고 생생하여 품격과 운치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럼 아래 다섯 점의 중국 수석을 소개 합니다.^^
중국 메일 본문
亲爱的朋友:
你好! 又一个新的周末来临,《秦石轩周末赏石》第110期继续介绍现代赏石的要点:石形 古代以“瘦、漏、透”为理念的观赏石,其形态及有明确的主题,属于抽象的主观审美;现代以“形、质、色、纹”为理念的观赏石,其形状有特定的主题, 属于形象的客观审美。 本期推出的一组观赏石,不但质、色、纹俱佳,而且形象生动、神韵内涵。内蒙玛瑙石“仙桃”,质地晶莹,顶端纹理有毛绒感,活脱一只让人垂涎三尺的水蜜桃。 内蒙风砺石“老兵”的帽子,帽顶、帽沿、帽舌毕具,使人惊叹造化之神奇。南盘江石“雏鸟”,形态饱满,嘴、眼等细部到位,头身之间的一圈白道, 恰似乳毛未干的颈羽。长江藤纹石“佛”,虽然面部五官不明显,但头、身、手、足可以想见,流畅的纹理更勾勒出衣袍的质感,颇有吴带当风的韵味。新疆戈壁石“秀山”,主峰、 次峰、偏峰布局合理,沟谷、坡脚兼有,山势不仅壮美,而且又有缩龙成寸的秀美。
-志文-

내몽 마노의 돌 선도 복숭아, 색감과 형이 중국의 수밀도 복숭아를 똑 닮았고 마치 복숭아 털 마저 보이는 듯 생동감이 있다.

내몽(內蒙)의 풍려석(風礪石) “老兵”의 모자 모자의 정상、모자에 달린 챙、모자챙은 일부러 맞춘 듯 자연의 신기함에 경탄한다

南盘江(남반강)의 돌 “새끼 새” 입과 눈이 제 위치에 있고 목선이 있어서 머리와 몸이 확실하여 새끼 새의 생김이 역시 생동감이 있다.

장강(長江) 등나무 문양석 '불타' 비록 안면의 오관은 명확하지 않을지라도 머리, 몸, 손을 충분히 알아 볼 수 있고 미세 주름 무늬는 두루마기의 질감을 더욱 잘 그려낸다.

신강 戈壁石 “秀山”, 주봉과 부봉의 배치가 적절하고 산골짜기도 겸비하였다. 산의 형세는 웅장하고 기세가 있어 축경의 아름다움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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