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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송 이원좌 화업 70년전

정의&자유 2008. 10. 3. 10:19


야송 이원좌 화업 70년전

2008.10.3.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송야송미술관 관장이신 야송 이원좌 화백(
010-5424-7149)의 화업 70년전 개인전이 개최되고 있다. 10월 1일 개막식 1시간 전에 전시가 열리는 미술관에 들르니 벌써 많은 사람이 와 계셨다.

필자가 알고 계신 분 중에서 미술계에서는 멀리 익산에서 명장 일정 오해균님, 운당 이충렬 화백님, 조금 늦게 우전 이창훈 화백께서 보이셨다. 시인으로는 청완 김석님, 월강 주원규님, 정광주님께서 참석하셨다. 야송 화백께서 수석계에서 활발히 활동하시어 석기원 천산 김일도 원장님, 두연 이종호님 등 수석계에서 많은 분들이 참가하셨다.

5시가 되어 사회자의 개회 선언으로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먼저 외빈 소개가 있었고 청송 한동수 군수의 축사로부터 시작하여 축가와 야송 화백의 가족 소개와 인사말씀 그리고 테이프 절단식으로 하여 개막식이 끝났다.

한 바퀴 둘러보았는데 상당히 규모가 커서 필자가 관람한 개인전 중에서는 가장 컸다. 출품 작품도 다양하여 소품에서 대품, 수석과 시 병풍 그리고 도자기, 돌 그림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필자는 웅장한 산의 그림과 작은 도자기 그림이 마음을 끌었다.

시기적으로 경제가 어려울 때라 걱정은 되지만 야송 화업 70년전 전시회가 남은 기간 동안 성황리에 개최되어 소정의 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서울에서 1차 전시회를 마치고 10월 10일부터 11월 30일가지 청송 군립 야송 마술관에서 2차 전시회를 개최한다. (* 아래 개막식에서 축사, 축가 하신 분의 성함이 틀릴 수 있습니다.)
 



전시장 입구



개막식 행사장











전시장 내부

넓은 전시장에 다양한 작품들이 빈 공간 없이 전시되어 있었다.



 사회자 개회 선언





귀빈 소개

사회자의 귀빈 소개 많은 분들이 성황을 이뤘다.



축사

청송 한동수 군수 축사



축사

친구분인 윤종욱 수필가 축사



축하 메세지 낭독

경상북도 도지사 축하 메세지 낭독



축가

이화여대 김한나 선생님이 맑은 목소리로 축가, 사진이 흐리다. ㅜ.ㅜ



축하 연주

세종문화회관 재단 김서울님의 중금 축하 연주



축가

노래 제목 '서방님' 축가



가족 소개

야송 이원좌 화백의 가족 소개



인사 말씀

야송 내외분의 인사 말씀



테이프 절단식

내외빈 테이프 절단식



식당에서

식당에서 흥겹게 축가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