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로 가는 도중 청령포에 잠시 멈췄다. 단종이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어 서강이 휘감아 흐르는 청령포에서 한양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던 곳이다. 세조는 당시에 절대 권력을 얻었을지 몰라도 550여 년이 흐른 지금도 역사는 단종을 더 깊이 생각하며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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