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에 핀 녹색꽃
2013.5.1.
잔인한 계절 4월이 지나고 가정의 달 그리고 계절의 여왕 5월이 되었습니다. 잔인한 계절이 지나갔으니 앞으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이제 초봄에 피는 꽃들은 거의 지고 철쭉, 라일락이 뒤를 잇고 녹음이 푸르게 짙어가겠죠. 아침 길을 가다가 우연히 녹색 꽃잎이 떨어진 것을 보았습니다. 잎은 아니었습니다.
어? 녹색 꽃도 있네? 보통은 꽃은 벌 나비를 부르기 위해 녹색의 잎과 보색에 가까운 붉은색 계통의 화려한 색인데 나뭇잎 색과 같은 녹색의 꽃잎이 쓸쓸히 떨어져 있네요. 신기하기도 하고 쓸쓸하여 촬영하여 올려봅니다. 맨 아래에 해당 나무 사진도 함께 올립니다. 나뭇잎과 색이 같아서 꽃과 잎이 잘 구별이 되지 않네요. ^^







앞으로 본문과 관련되는 댓글에 대해서는 답방 때에 본문에 댓글을 달아드리겠습니다. 그러나 본문과 관련 없는 의례적인 방문 인사 글의 답변은 답방 시에 방명록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서로 마음에 맞는 블로그 친구님과 계속 즐겁게 왕래하며 소통하였으면 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