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당국회담 무산, 대북 의제 국제 공조 맞춰 비핵화로 2013.6.11. KBS 사진 캡처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6월 10일 저녁 긴급 브리핑에서 "북측이 우리 수석대표의 급을 문제 삼으면서 북측 대표단의 파견을 보류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 왔다"고 회담 무산 사실을 밝혔다. 좌익 정부 시절 북측 대표가 급이 낮아도 우리 측에서 장관급이 참석했다. 정부에서 이번에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으려고 했는데 북한에서는 박근혜 정부와 처음 접촉하면서 예의를 갖추어 대화 상대의 급을 같은 수준으로 맞추려는 생각은 안 하고 장관급이 아니면 회담할 수 없다고 무산시켜 한국을 당황하게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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