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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 유적지 구미 매학정 답사

정의&자유 2019. 5. 26. 13:23

선조 유적지 구미 매학정 답사
        2019.5.26.

        고산 황기로가 조부 상정공 황필의 휴양지에 조부의 뜻을 받들어 1533년 정자를 지었다. 매화나무를 심고 학을 길렀다 하여 정자를 '매학정'이라 불렀다. 매학정은 황기로의 사위인 옥산 이우의 소유가 되었고 옥산은 율곡 이이 선생의 동생이다. 매학정은 임진왜란 때 불에 타 폐허가 된 것을 복원하였으나 1862년 화재로 다시 소실되어 본래 산에 있던 곳에서 조금 아래 낙동강 변으로 옮겨 복원하고 제방 공사도 하여 관리해 왔었으며 후에 문화재가 되었다. (일부 백과 사전 참조) 5월 21일 덕수 이가 수사공에서 선조 유적지 답사로 구미에 들렀을 때 매학정을 찾았다. 덕수 이가에서 관리해오던 것이 문화재가 되었으나 와서 보고 관리가 잘 안 되어 있어 안타까워했
다.


    구미에서 촬영, 평소 보지 못했던 꽃이다.






    문화재 매학정 안내문




 


매학정 답사






매학정에서 바라본 낙동강






매학정 전경,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면 예강리 257-2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