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며!/해외 여행

북미 서부지역 여행 6일차 그랜드캐년 지상 관광

정의&자유 2014. 6. 30. 20:43


♣ 북미 서부지역 여행 6일차 그랜드캐년 지상 관광

2014.6.30.

 

   한국에서는 애리조나 하면 카우보이부터 생각하나 카우보이는 텍사스가 유명하고 애리조나는 선인장이 유명하다. 콜럼버스가 신대륙 발견 인도인 줄 알고 원주민을 인디언으로 불렀으나 실지로는 잘못된 표현. 인디언은 평화주의자다. 그랜드캐년 항공 관광은 경비행기 옵션을 선택한 사람만 본 것으로 중식 후에 기본 일정대로 그랜드캐년 버스 Tour를 하여 특정한 지점에서 1HR 가량 위에서 협곡을 내려보며 관광하였다. 역시 웅장한 스케일과 다양한 변화의 협곡을 보면서 자연의 위대함을 느낀다. 자연의 일부인 사람은 대자연을 경외하며 항시 겸손해야 한다.

그랜드캐년은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보다 길다고 하였다. 한 곳에서 짧은 시간 걸어 다니며 보는 것은 사실 그랜드캐년의 일부만 보는 셈이다. 이것을 보고 그랜드 캐년을 보았다고 하기는 어렵다. 걸어 다니며 며칠 관광을 해야 제대로 된 관광이 될 수 있다. 깃발 여행은 짧은 시간 많은 곳을 보아야 하므로 어쩔 수 없다. 한국 관광객들이 그것을 원해서 관광사의 여행 상품도 거기에 맞춰져 있다. 그래서 이런 경우 경비행기 관광이 필요한가 보다. 이번에 경비행기를 타고 짧은 시간에 무사히 그랜드캐년의 넓은 지역을 볼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 그러나 다시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선택하라고 하면 아마도 선택하지 않을 것 같다.
 



휴게소의 표범 동상이 생생하여 촬영




그랜드캐년 지상 관광을 위해 일행들이 가이드 옆으로 모이고 있다.
하나 정승화 가이드(맨 좌측), 열정적으로 설명하며 안내하여 가장 기억에 남는 가이드였다.
아래 지상에서 바라본 그래드캐년의 모습.

 

 

 

 



 

미국 문화 (가이드 설명)

미국은 요금이 다 다르다. 이윤을 적게 남기고 많이 팔거나 이윤을 많이 남기고 적게 팔거나 개인의 자유. 한국은 요금을 모두 같게 판다. 가전제품이나 자동차와 같은 비싼 제품은 인터넷으로 요금 비교한 후에 구매하는 것이 좋다. 한국은 친척이나 지인 것을 팔아주는데 미국은 그렇지 않아.

미국은 자동차 번호판이 주마다 다르다. 미국은 개인이 번호판을 만들 수도 있다. 자기 이름, 애인 이름 등 다만 똑같은 것이 두 개 있으면 안 돼. 그만큼 개성을 중시한다. 도로변에 십자가 표시 가끔 보이는데 교통사고로 사망한 추모 표시임. 스포츠 메달 한국은 금·은·동 무척 따지는데 미국은 총 메달 수로 관리.



* 세계는 하나다. 어디 사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이제 국력은 고국, 한국에서만의 국력을 의미하지 않는다. 세계 각국에 사는 교민들의 숫자가 국력이다. 이스라엘은 국토는 작아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크다. 한국에는 교육이 잘된 인재들이 많다. 교육이 잘된 인재들이 좁은 땅에서 경쟁하며 피 터지게 싸울 필요가 없다. 이제는 세계로 눈을 돌려야 한다. 미국, 캐나다, 유럽 등지로 이민을 많이 가서 그들이 잘 정착하고 한국을 위해 힘을 써야 한다. 그것이 글로벌 시대에 한국 국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