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며!/해외 여행

북미 서부지역 여행 5일차 자이언 캐년

정의&자유 2014. 6. 6. 15:27


♣ 북미 서부지역 여행 5일차 자이언 캐년

2014.6.6.

 

   자이언 캐년 남성적이고 웅장한 성스러운 분위기로 밑에서 올려다보는 관광이다. 인디언이 살던 곳이다. Zion 신의 성전, 하느님께 바쳐진 신령스러운 땅, 인디언말로는 수직 절벽의 계곡. 1910년 국립공원이 되고 1933년 2km의 터널이 만들어지며 반쪽 tour에서 완전한 tour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주로 버스로 투어하며 관광한다. 가다가 버펄로를 만나고 버펄로가 길을 따라가면 차가 많이 밀린다. 급하다고 빵빵대면 경찰이 와 주의를 시킨다. 철저히 자연 우선, 동물 우선이다. 버스 관광이지만 잠시 한두 곳에서 관광할 수 있게 정차하여 관람하게 배려를 해주기도 한다.
 

 

 

 

 

 

 


브라이스 캐년 관광을 마치자 날씨가 흐려져 불안하였는데 눈비가 오기 시작하여
자이언 캐년 관광시 날씨가 흐려 이곳까지 와서 제대로 관광을 못해 안타까웠다. 사진은 버스에서 촬영

 

 


우리는 비가 와 안타까워서 중간 적당한 곳에 세워달라고 하였다.
중간에 세워주었는데 날씨가 흐리니 전망도 흐려 사진 촬영을 몇 장하지 못했다.


 

 

 

 

 

 

 

 

 

 

 

 


우리는 할 수 없이 출발하였지만 계속 아쉬웠고 마침 다행히 맑아지는 것 같아
간이 휴게소에서 다시 한번 쉬며 기념 촬영 등을 하였다. 그렇게 아쉬운
자이언 캐년 관광을 마치고 다시 라스베이거스로 출발하였다.



 

* 미국 문화

미국은 집들의 색이 튀지 않고 땅이나 자연의 색을 닮았다. 떠돌이 생활 유목민 생활을 많이 하며 1년 살다 이사를 한다고 한다. 조립식 임시 가옥인 군대 막사처럼 생긴 가옥에서 사는데 6개월마다 옮기는 사람도 있다. 직업이 반은 트럭 운전하고 반은 선생님인 사람도 있. 우리는 가족과 고향을 중시하는 개념이며 한우물 파는 것을 좋아하지만, 미국은 따로따로 살고 직장을 잘 구하는 사람이 능력 있는 사람이며 그래서 창고업과 임시 가옥이 발달해 있다고 한다.

미국 캠핑카 빌려서 생활하는 사람이 많다. 미국은 텐트문화로 캠핑카 한 달간 빌려서 일주한다. 그래도 외로움 타지 않는다. 처음 만난 사람끼리 잘 어울리는 문화다. 미국은 노인들은 놀러 다닌다고 한다. 공무원 25년 근무하면 평생 80% 나온다.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 미국에서 태어난 이유가 2가지 있다고 한다. 하나는 말하고 싶어서이고 또 하나는 신고하고 싶어서라 한다. 부부싸움 해도 조금만 시끄러우면 신고한다. 여자 목소리 크게 나면 와서 남자부터 끌고 간다. 미국에서 남자는 애완견 다음이라고 한다.

미국 백인 할머니 다른 사람 일에 신경 많이 쓰고 신고 잘한다. 우리는 신경 안 쓴다. 가이드 LA 거주하는데 아이들 차 없으면 학교 못 가, 가족 한 대씩 모두 세대 있다고 한다. 미국은 16살 이상이면 운전 가능하다. 한국에서는 한두 달 쉬는 게 가능하지만, 미국에서는 집값과 자동찻값이 다달이 나가 한 달을 못 쉰다고 한다. 계속 일해야 생활 유지가 된다. 참고로 미국 고깃값 싸고 공산품 가격 비싸며 기름값은 싸고 미국 담배 한국이 더 싸다고 한다. 미국 병원비 엄청나게 비싸서 아기 낳으면 2만 불, 앰불런스 타면 500불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