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역사 왜곡에 한국사 국정화 필요 2015.9.22.
국회 교문위에서 한국사 국정교과서 전환 문제를 두고 여야 의원들 간에 극명한 견해차를 드러냈다고 하여 안타깝다. 새민련 도종환 의원은 과거 각국에서 국정교과서를 채택했던 사례와 관련, 독일은 나치 독일시대, 일본은 러일전쟁 이후 젊은이들을 전쟁터로 몰고 가던 시기, 한국은 유신 시대라고 했는데 지금 한국은 민주주의 시대이며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화했다고 독재로 회귀할 수가 없다.
지금 국정화의 필요성이 정권 입맛대로 하려는 독재보다는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국익 차원에서 하는 것이다. 좌익은 친일 역사교과서가 된다고 우려하는데 우익과 중도도 친일 역사교과서에 반대한다. 일본 역사 왜곡에 대응하고자 하는 것이므로 일본에 대응하는 같은 목적이라면 좌익은 함께 국정화에 나서서 힘을 합쳐야 한다.
또 교과부가 자학·부정적 역사관을 피해야 한다고 하는 것을 "이처럼 '자학사관'을 배제해야 한다고 하는 게 일본의 역사인식"이라고 지적했는데, 우리와 상황이 완전히 다른 내용으로 일본이 잘못한 과거사에 사과했으면 되는 일로 자꾸 사과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것이며 그렇게 주장하는 것도 문제인데 더 나아가 아베 정권은 역사를 자꾸 왜곡해서 우리 정부가 문제 제기를 하는 것으로 일본의 자학 사관을 우리와 같다는 식으로 생각한다면 일본 역사 왜곡을 바로 잡을 수 없는 매우 심각하게 잘못된 판단이라고 본다.
우리가 주장하는 것은 한국사가 북한 교과서도 아니고 남북 균형도 정도껏 해야지 한국 교과서임에도 현대사가 너무 좌 편향되어 세계 최악의 북한 독재정권보다 과거 한국의 군사 독재를 필요 이상 더 나쁘게 기술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으로 사실에 근거하여 균형 있게 다뤄야 한다는 것으로 완전히 다르다. 새민련 유기홍 의원은 교육부에서 집필하는 교과서를 믿을 수 없다고 했는데 좌우 중도 모두 포함한 한국사 편찬 위원회를 구성하여 중립적으로 집필하면 될 것이다.
좌익은 또 우리나라와 역사적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과 일본도 검정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사회주의 국가는 검정제이어도 일당 독재로 국정화나 매한가지고 군사 패권국가를 지향하는 일본은 정부에서 초법적으로 역사 왜곡을 자행하고 있으나 민주주의 국가인 한국에서는 좌와 우의 갈등이 심하고 아무리 정부라 해도 잘못된 부분 수정 요청을 하면 저자들이 들어주지 않고 건건이 소송을 걸어 일사불란하게 중·일의 역사 왜곡에 대응할 수 없는 한계가 있어 다른 대안이 있다면 몰라도 국정화가 유일한 방법이다. 다른 대안이 있다면 그 방법을 논의하자.
또 반대 측 주장이 국가 주도의 단일한 교과서가 역사 교육이 특정한 이념을 일방적으로 주입하기 위한 도구가 될 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했다는데 우리는 친일도 반대하고 독재도 반대하고 일방적 친북 지향도 반대한다.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사실에 의한 한국사를 원한다.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막기 위해 국정 한국사 편찬 위원회를 구성하여 좌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한국사 교과서를 집필하여 학생들이 배우게 하면 된다.
한국사 국정화 3대 필요성은 순서와 관계 없이 1. 중·일의 역사 왜곡 대비, 2. 심한 좌편향, 3. 현대사 수능 필수 대비 입시 혼란 방지다. 역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중요하지만 지금 중구난방 각양각색의 역사관을 하나로 통일하여 단일화한다면 중·일의 역사 왜곡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학생들 수능 필수에 대비하여 입시 혼란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더는 중·일의 역사 왜곡에 손을 놓고 있을 수 없으며 좌익진영은 인제 논쟁을 그만두고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현대사 국정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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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오늘의 소식
언론 독자 칼럼에서 헌법 전문에 "대한민국 정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여 수립한다"고 명시하고 있듯이 헌법의 근본정신으로 보아 임시정부의 법률과 전통에 따른 광복군과 독립군은 우리 국군의 전통이 되고 연원이 되어야 한다고 하며 독립군이 투철한 역사의식으로 일제를 제압했던 전통을 이어받아 우리 국군 장병들이 그 정신을 계승하여 강인한 민족정신으로 정신 전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이승만 건국 대통령과 김구 독립운동가와 각각 숭모하는 분들 간에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도 서슴지 않는다고 하는데 참 의아하며 원로 언론인 손세일씨는 저서 '이승만과 김구'에서 "이승만과 김구는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근대적 국민국가를 창건한 정치 지도자"라고 했다. 두 사람은 독립운동 내내 협력 관계였으며 반(反)공산주의 이념에 철저했으며 1948년 남북 협상 과정에서 의견을 달리했지만,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대한민국 건설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다고 하니 김구 선생이 좌파가 아닌데 같은 우익에서도 숭모 대상자에 따라 갈등을 빚는다는 것은 참 모순이라고 보며 과거의 역사에 대해서 좌우 또는 같은 좌파 우파 간에 갈등하지 말고 화해해야 건강한 역사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10월 2일 오늘의 소식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에 대해 찬반여론이 아직도 비등한데 반대하는 쪽에서는 교과서 없이 교육하는 나라도 있다고 하며 반대하고 있으나 한국은 주입식 교육에 입시가 단답식 객관식 위주의 시험이 주로며 좌파정권 10년간 왜곡된 교과서로 너무 좌 편향되어 있어 이를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며 한국 국사 교과서임에도 현재의 주적인 북한의 주체사상을 그대로 인용하는 등 이념적 편향성이 심하여 수정이 불가피하며 한국사 국정화의 3대 필요성으로 1. 중·일의 역사 왜곡 대비, 2. 심한 좌 편향성, 3. 현대사 수능 필수 대비 입시 혼란 방지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10월 7일 오늘의 소식
현대화 역사 교과서 국정화 관련해서 정부는 다음 주 초 국무회의를 전후해 '단일 교과서 추진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우경화 교과서를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며 좌우 균형을 맞추겠다는 취지라고 하니 이런 취지라면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으며 다른 분야는 어느 정도 좌우 중도 균형을 갖추고 있는데 유독 좌측으로 똘똘 뭉쳐 기득권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곳이 있으니 그것이 한국사로 왜 대한민국 국사 교과서에 "김일성 주체사상과 선군정치, 사회주의 강성대국론을 기술해서 학생들이 보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으며 우리는 좌우 어느 쪽도 편향되지 않는 그런 교과서로 학생들이 배우기를 바랄 뿐으로 지금 한국사 좌 편향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지만, 국정화 3대 필요성으로 1. 중·일의 역사 왜곡 대비, 2. 심한 좌 편향성, 3. 현대사 수능 필수 대비 입시 혼란 방지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10월 8일 오늘의 소식
정부가 단일 국사 교과서를 추진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자 여야는 물론 좌우 진영이 시끄러운데 국사 교과서 현대사 필진 36명 중 31명이 좌파성향이라고 하니 좌파 민중사관에 의해 현대사가 쓰일 수밖에 없고 이들은 이것이 진리라고 믿고 있어 검인정체제 아래에서는 교과부가 아무리 수정하라 해도 소송을 걸며 계속 항고를 하여 수정을 어렵게 하고 어렵게 나왔다 해도 좌익 집단에서 조직적으로 시장의 선택을 왜곡시키고 있어 이들이 말하는 검인정체제로 충분 하다거나 다양성을 추구는 거짓이고 말로만 그럴듯하게 하는 것으로 우리는 그렇다고 우 편향도 원치 않으며 현대사 집필 위원회를 좌익 우익 중도 각각 1/3씩 구성하여 아예 법제화해서 정권이 바뀌어도 손을 못 대게 이번에 국정체제를 갖추어 제대로 된 대한민국 현대사 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10월 9일 오늘의 소식
민간 출판사들이 내는 현행 검정 역사 교과서는 대학 동문과 사제지간 등 '끼리끼리 집단'으로 구성된 집필진이 쓴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미래엔' 집필진 8명은 A대 역사교육과 4명과 B대 사학과 4명, 리베르스쿨 출판사 집필진은 집필진 5명 중 C대 역사교육과 4명, 지학사는 8명 집필진 전원이 C대(역사교육과 6명, 국사학과 2명) 등등 거의 동문 수준의 소규모 집단이고 2014년 출간된 8종 한국사 검정교과서에서 현대사 단원을 쓴 교사 12명 중 6명이 전교조 소속이라 하니 지금껏 한국사가 편향되어도 너무 편향될 수밖에 없었으며 이제라도 균형 있게 바로 잡아야 하며 근본적으로 아무리 친북적인 집필진이라 해도 세계 최악의 북한 독재정권을 옹호, 두둔, 미화하려는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며 한국과 북한을 비교해보아도 북한은 매우 열악하고 오늘날 세계 경제 10위권 수준의 대한민국 위상에 걸맞은 한국사 교과서가 하루빨리 나와야 합니다.
10월 10일 오늘의 소식
서울 한국장학재단에서 열린 ‘대입제도와 수능 안정화, 어디로 가야 하나’ 세미나에서 양정호 성균관대 교수는 고교 2학년생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 학생의 53.3%가 국정 교과서에 따른 수능 부담 감소 여부에 대해 '긍정적이다'고 답했다고 하는데 이로써 한국사 국정화에 대해 학부모에 이어 학생까지 선호한다는 것이 드러났으며 한국사 학생을 위한 교육으로 정부와 교사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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