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 일본 정부는 독도를 한국 영토로 인정

 

 

독도학회 제공

♣ 1951년 일본 정부는 독도를 한국 영토로 인정        2015.10.7.        8일 오후 1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독도학회와 독도연구보전협회 주관으로 '일본 아베 정권의 독도침탈정책 강화 추세와 한국의 독도영유권의 명증(明證)'에 대해 학술대회를 연다고 한다. 지난해 공개된 '일본영역참고도(日本領域參考圖)'에 대해서 이날 설명이 있는데 이 지도에서는 동해 상에서 일직선으로 그어진 국경선이 독도 부근에서 오른쪽으로 꺾여 지나고 있다. 정태만 독도연구포럼 대표는 학술대회에서 일본영역참고도 지도는 1951년 8월 일본 정부가 제작한 지도로 독도를 '한국령'으로 표기했으며 같은 해 9월 샌프란시스코 조약 직전에 제작되어 조약 비준 승인 과정에서 일본 국회에 제출했고 일본 국회 또한 이 지도를 부속 지도로 해서 조약을 승인했으며 이는 일본 정부와 국회 모두 독도가 한국 영토라는 사실을 인정한 것이라는 내용으로 발표한다고 한다. 샌프란시스코 조약 직전 일본 정부가 제작하고 일본 국회가 승인했음에도 오늘날 아베 정권이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은 한마디로 억지를 부리는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일본은 이런 확실한 역사적인 물증이 나왔음에도 계속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한국 땅을 강제로 빼앗으려는 파렴치한 행동임을 알고 역사 왜곡과 독도 침탈 행위를 즉시 중지해야 한다. 2015년 10월 7일 자 조선일보, 아시아경제 기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