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을 사랑한다. 종북이 싫다. 말할 수 있어야 한다.
2012.11.26.

우리는 대한민국을 사랑한다, 종북이 싫다.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최근에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두 가지를 모두 이룬 보기 드문 국가로 우리보다 뒤처져 있는 세계 많은 나라가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세계 여행만 가도 우리나라가 잘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인 것에 긍지를 가져야 합니다. 조국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워 해야 합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 민족은 아직 통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독재국가이자 경제적으로도 열악한 북한과 휴전 중입니다. 언제 다시 전쟁이 재발할지 모릅니다. 우리의 부모님과 선배가 땀 흘려 이뤄놓은 경제 성장, 피를 흘려 이룩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북한의 침공에 대비해야 합니다.
여태까지는 경제적으로 성장하였어도 군사 독재 하의 반쪽 민주국가라 말하지 못하였지만, 이제는 대통령과 지자체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모두 국민이 자유선거로 선출합니다. 이제는 떳떳이 말해야 합니다. 나는 대한민국을 사랑한다. 적화통일하려는 북한과 종북이 싫다. 라고 크게 소리 질러야 합니다. 대한민국 팀과 선수가 잘하고 승리할 때 대~한민국 선창에 대~한민국 응답해야 합니다. 소리 질러봐! 대~한민국! 응답하라. 대~한민국!, 대~한민국!.
종북이라 말하면 좌익진영에서는 이념 논쟁이라 하는데 이념 논쟁이 아닙니다. 민주주의가 좋으냐 사회주의가 좋으냐 논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종북주의(從北主義)를 사전에 찾아보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집권 정당인 조선로동당과 그 지도자인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등을 추종하는 경향을 말한다. 2001년 사회당에서 처음으로 이 표현을 사용했다."고 나옵니다.
종북이란 표현도 우익진영에서 만들어 사용한 것도 아니고 좌익진영에서 진영 내부 세력을 세분화하기 위해 만들어낸 용어를 우리는 그냥 인용하여 쓸 뿐입니다. 북한은 앞으로 통일해야 할 우리의 반쪽입니다. 그러나 그 통일은 북한과 남한 내 종북주의자들 주장처럼 적화통일에 의한 것이어서는 안 됩니다. 어렵게 이루어놓은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그냥 내팽개칠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남한 주도로 그리고 평화적으로 북한을 민주화하고 경제성장을 도와야 합니다. 그러나 종북주의자들은 맹목적으로 북한을 지지합니다. 그들의 권력에 대한 집착은 무섭습니다. 그들은 권력을 위해 합치기도 하고 분열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어떤 이유에서 다시 합쳤다가 또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분열합니다. 그럴 때마다 내세우는 명분은 정말 그럴듯합니다. 말만 듣고는 깜빡 속습니다. 우리는 통합진보당에서 그런 사실을 모든 국민이 두 눈 뜨고 똑똑히 지켜보았습니다.
여태까지는 남한에서 인권보호라는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남한 내의 작은 독재에 대해서만 개선하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저 거대한 무시무시한 북한 독재에 대해 용기를 내어 개선하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진짜 큰 용기입니다. 세계의 눈이 있고 우리의 국방력이 있어서 옛날처럼 북한은 쉽게 대한민국을 침공하여 우익 인사들을 잡아다 정치범 수용소에 구속하지 못합니다. 그러기 전에 대한민국 국민 모두 나가 싸워 대한민국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 몸에 잠복해 있는 종북 바이러스를 제거해야 합니다. 약해지면 언제 또 병(625 전쟁)이 재발할지 모릅니다.
우리 민족은 일제 강점기 때 일제의 총검 앞에서도 18세의 어린 소녀 유관순 여사와 함께 태극기만 든 비무장의 몸으로 일제 식민통치에 항거하며 나라를 구하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애국심이고 나라 사랑입니다. 우리의 헌법이 미비하여 종북주의자를 해체하거나 잡아 가두지 못하자 이들은 기고만장하여 이념논쟁이 아닌 나라 사랑하는 것조차 지금 이 시대에 무슨 이념 논쟁이냐며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자신들은 반미, 친북을 외치면서 종북이라고 하면 벌떼처럼 몰려들어 비난합니다.
자고로 최근에도 보니 우익인사도 아니고 중도 인사인 모 연예인이 종북이 싫다는 말에 좌익진영에서 벌떼처럼 몰려들어 비난하였다고 합니다. 저도 중도이지만 저는 이런 젊은 사람이 자랑스럽습니다. 조국을 사랑한다는 것은 너무 자연스러운 정서이고 당연한 일이니까요. 세계 모든 사람의 공통적인 정서이죠. 단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대한민국에 살면서 적을 두둔하는 종북주의자가 있다는 것이 저희를 슬프게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강해져야 합니다. 우리 모두 소리쳐! 대~한민국!, 대~한민국에 응답하라. 대~한민국!,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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