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귀여운 예삐가 7월 11일 약한 디스크로 아파서 병원에 다녀왔는데 의사가 높은 곳에서 뛰지 못하게 하라 하여 침대에 올라오지 못하게 했는데 그러다 보니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추워하는 것 같아 애완견 집을 만들어주기로 했습니다.
종이상자로 만들까 하다가 마침 딸 아이 쉴 때 애완견 집이 필요하다고 했더니 사진처럼 당장 만들어버렸네요. 잘 만들었죠? 딸 아이와 다른 것은 잘 통하지 않는데 애완견 관한 것은 아! 하면 척하며 잘 통합니다. 유일하게 아주 잘 통하는 일입니다.
천으로 만들었는데 외형을 유지하기 위해 철사를 넣었네요. 인터넷에 소개하려고 안방에서 거실로 가져 나와 사진 촬영하려니 예삐가 자기 집이라고 쏙 들어가 버렸네요. ~ㅎ.^^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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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작은 방석 크기로 만들었고 뒤에도 막았다.
위, 형을 유지하기 위해 천에 철사를 넣었다.
집에 쏙 들어간 애완견 예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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