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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촛불 시위 중단하라

정의&자유 2016. 12. 25. 17:18

 

KBS 캡처 사진

♣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촛불 시위 중단하라
  
   2016.12.25.

 
     오늘 성탄절이면서 일요일임에도 전국 어디를 가나 성탄 느낌이 들지 않는다. 전국이 가라앉았다. 이제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촛불 시위를 중단해야 한다. 그들이 원하는 대로 대통령 탄핵 소추하고 거기다 국정 조사에 특검까지 가동하고 있지 않은가? 모든 법적인 절차를 가동하고 있는데 거기에 무슨 시위가 더 필요한가? 절차적인 민주주의를 존중하라! 법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데 당장 퇴진하라고 하거나 황교안 권한 대행까지 퇴진하라고 하는 것은 무법으로 가겠다는 것이다.

법적인 절차를 밟지 않고 마녀사냥식 인민재판으로 강제로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는 것이다. 무정부 상태를 만들어 더 큰 사회 혼란을 일으키려는 것인지 그 의도가 의심스럽다. 성탄 축제가 퇴진 축제라니 아무것이나 막 갖다 붙이면 되는지 아는가? 예수는 용서와 사랑을 전하셨다. '죄 없는 사람 이 여인에게 돌을 던지라 하셨다.' 거기에 분노와 처벌의 탄핵 시위를 성탄 축제라고 막 갖다 붙여서야 되겠는가? 후진국일수록 법치보다 무법과 선동 정치에 의존하고 있다. 한마디로 후진적인 우민 정치다.

이제 차분히 법적인 절차를 지켜봐야 한다. 선량한 사람들도 이제 이들의 선전 선동 정치에 휩쓸리지 말고 차분히 법적인 절차를 지켜봐야 할 때다. 시위로 사회가 불안하니 모든 사람이 움츠러들고 모든 경제가 극심하게 침체하여 가고 있다. 국내외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데도 정부에서 적절한 조처를 하지 못하고 있다. 더 큰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일명 민중총궐기 투쟁본부)은 당장 촛불 시위를 중단하여 사회 혼란 행위를 그만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