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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계림 여행 4일차 요산 리프트 관광

정의&자유 2017. 2. 12. 16:31

♣ 중국 계림 여행 4일차 요산 리프트 관광
        2017.2.12.


      1월 25일 마지막 날 두 번째 요산 리프트 관광이다. 요산은 계림에서 7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자연풍경과 고대 릉묘군이 함께 어우러진 풍경명승구다. 요순시대 이상적인 통치로 태평성세를 이룬 요임금을 섬기는 사당이 산 위에 세워져 있어 야오산[堯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때는 후손인 왕자에게 양위하지 않고 덕망이 높은 사람을 뽑아 양위했는데 이를 선양이라고 한다. 요산은 높이 909.3m로 계림 최고봉이며 다른 산은 대부분 돌산인데 요산만 흙산이라고 한다. 요산 주요 관광은 편도 약 20분 걸리는 2인용 리프트를 타고 오르내리며 발아래 펼쳐지는 첩첩겹산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다.




요산 2인용 리프트 타는 곳이다.




입장권을 사는 가이드다.




2인용 리프트를 타고 올라간다.




올라가다보니 좋은 풍광이 나온다. 그래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아내가 내려오면서 편히 찍지 왜 지금 찍냐고 타박한다. 나중 일을 어찌 알랴. 그래도 찍었다.




날씨가 맑은데도 먼 풍경은 흐리다.
역시 산수 풍경은 아주 쾌청하지 않으면 좋은 사진 촬영하기 어렵다.




하나, 둘, 셋, 넷 한 마디로 첩첩 겹산이다. 앞의 산, 뒤의 산, 세 번째 연봉산, 네 번째 연봉산 등등...
이렇게 하늘 높이 있어야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다만 맑은데도 멀어 흐린 것이 아쉽다.




바다에 떠 있는 섬처럼 육지에 산이 있다.




이어지는 겹산 연봉산




수많은 산봉우리, 겹산 연봉산이 커졌다.




연봉의 산이 무척 큰 듯하다.




어느듯 정상에 가까워 내릴 때가 되었다.




요산 정상 안내도




정상에는 황금 부처도 있다.




요 임금 동상도 있다.




황금부처 전체의 모습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올라올 때 본 풍경과 같다.




정상 주변 가까운 산책로를 들러보았다.





소원을 비는 리본이나 자물쇠 풍경은 이제 세계적인 현상일 뿐이다.




리프트가 올라오고 내려가는 모습이다.




내려가면서 촬영하려니 아차차 케이블 선이 보인다.
올라올 때 사진 촬영을 잘 했다.




우리 앞의 리프트는 칸막이가 있는 것이 좀 달랐다.
아마도 아이들과 함께 탈 때 이용하는 것 같다.




리프트 타고 내려 가면서 촬영한 사진, 먼 사진이 더 흐리게 나온다.




멀리 봉우리가 수 없이 많은 연봉산이 보인다.




바로 앞의 산들의 풍경도 좋다.






리프트에서 내려 나오는 곳이 박물관인 듯하다. 먼저 화석 코너를 지났다.




다음 광물 코너이다. 각종 광물을 소개한다.







이런 광물들이 잘 수마(물씻김)되면 수석이 된다.





음식물이나 반찬 같은 마노 수석, 한국에도 많이 수입되어 있다.




수석장의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