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삶
방명록
홈
창작 문학/자연시
가을을 보내며
정의&자유
2012. 11. 19. 23:10
♣ 가을을 보내며
2012년 11월 19일
가을을 보내며
올가을 비가 자주 와서
단풍나무 단풍 색이 곱고
종종 지나치는 철망산 근린공원은
깊은 산 속 가을 정취다
첫눈 온다는 소설이 가까우니
날씨는 빙점을 향해 가고
자연이 한 바퀴 순환을 시작하나
사람들은 과거에 머물러 있다
애착도 아쉬움도 털어버리자
보내야 하리 이제는
가을, 단풍에 집착하면
내년 봄꽃을 기약하지 못하리.
소석素石.~*^^*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생각하는 삶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새창열림)
'
창작 문학
>
자연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동초
(0)
2013.07.29
꽃봉오리로 있어라
(0)
2013.04.17
아! 단풍
(0)
2012.11.12
아름다운 아픔
(0)
2012.10.09
가을
(0)
2012.09.26
티스토리툴바
생각하는 삶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