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이 행복이다 ♣ 평범함이 행복이다 2013년 8월 11일 평범함이 행복이다 사람들은 남보다 조금 더 높이 조금 더 빨리 조금 더 많이 뛰어나려 경쟁하며 힘들다 바쁜 삶이 여유를 갉아먹고 특출난 지위를 유지하려 건강을 심하게 해친다 너무 못나도 힘들어 자살하고 너무 잘나도 힘들어 자살하고 그렇다.. 창작 문학/일반시 2013.08.11
세월 ♣ 세월 2013년 8월 9일 세월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흐른다고 그러나 시간의 흐름을 볼 수 없어 무심결에 하루하루 보낸다 사차원상에 시간의 흐름을 인간 눈이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간을 너무 아깝게 소비한다 우리 주변을 영상으로 촬영 고속으로 보면 시간이 참 빠르게 쏜살같이 지.. 창작 문학/일반시 2013.08.09
삶 행복하게 ♣ 삶 행복하게 2013년 6월 30일 삶 행복하게 삶은 고해라 고통스럽다고 하지만 살다 보면 기쁘고 행복한 일도 있으니 인생 또한 환희라고 해도 될 테고 죽으면 자연으로 돌아가니 무념 무아 무감각 아무것도 아닌 무의 상태가 되어 어떠한 의미도 없어 태어나는 것도 그냥 되는 것은 아니.. 창작 문학/일반시 2013.06.30
마음을 비웁니다 ♣ 마음을 비웁니다 2013년 2월 15일 마음을 비웁니다 꿈을 잃은 지 오랩니다. 욕심을 버렸습니다. 마음을 비우렵니다. 이제 욕심을 갖기에는 세상이 너무 험난합니다. 약하다고 욕하지 마세요. 용기없다 탓하지 마세요. 세상과 부딪히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이웃과 부딪히고 싶지 않을 뿐.. 창작 문학/일반시 2013.02.15
가을에, 산다는 것 ♣ 가을에, 산다는 것 2012년 10월 20일 가을에, 산다는 것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붑니다. 제법 가을 느낌이 듭니다. 조금 있으면 춥다 하겠지요. 우리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이렇게 느끼며 살아가면 됩니다. 너무 고차원적으로 생각하면 머리가 많이 아픕니다. 태어났으니 살아가고 고통을 .. 창작 문학/일반시 2012.10.20
‘재운 빛 솟는 힘’ 광화, 광화문 민족의 동질성과 화해 치유를 위한 광화문 연작시를 올립니다. ‘재운 빛 솟는 힘’ 광화, 광화문 김 석 프롤로그 1. 단기檀紀 4242년 8월 배달민족 내 나라 터진 빛 열매 대한조선 광복 하룻날이다 길이 600m, 폭은 100m 세종로 트인 거리 꾸미고 가꿔 새 마음 문 광화광장 열었다 맑고 밝은 사.. 창작 문학/일반시 2012.10.04
안다는 진리 ♣ 안다는 진리 2012년 9월 26일 안다는 진리 사람들아 많이 알고 있음을 자랑 말아 보이는 것만이 진리가 아니다 바닷가 모래사장 작은 모래알 하나조차도 모암에서 떨어져 지나쳐온 오랜 세월의 역사가 깃들어 있다 보이지 않는 한 뺨의 작은 세계에서도 그 속에는 대우주의 질서가 있음.. 창작 문학/일반시 2012.10.03
연합신보 신간시집 소개 '광화문' 김석 ♡ 신간시집 소개 '광화문' 김석 2012.9.30. 표지 뒷면 나와 의논하자. 백성의 밥은 하늘이다 해례본 훈민정음, 405자 본문은 우리의 경전입니다 '재운 빛 솟는 힘' 광화 광화문이라는 특이한 이름과 사상을 바탕으로 한 시집이 민족 얼을 찾아 출판해온 도서출판 '선'에서 출간되었다. '광화문.. 창작 문학/일반시 2012.09.30
민주주의 꽃 ♡ 민주주의 꽃 2012년 4월 9일 민주주의 꽃 올 듯 말 듯하던 봄이 어렵게 와도 꽃을 피우지 못하면 봄 탓이 아니라 꽃이 게으른 것이리라 국익을 위하여 나라 국가의 발전과 개인 국민의 행복 두 마리 토끼를 일석이조 동시에 잡아야 하리 국가 경제가 후퇴하면 그만큼 힘들고 시장이 너무 .. 창작 문학/일반시 2012.04.10
소통하는 즐거움 ♡ 소통하는 즐거움 2012년 3월 1일 소통하는 즐거움 인터넷 사이버 바다 가만있으면 홀로 떠 있는 고독하니 외로운 섬 서로 오가며 소통하면 차가운 화면 속에 따뜻한 유대감이 흐른다 우리 나 홀로 있기 어렵고 어차피 즐기는 사이버 공간 함께 하니 기쁘다 따뜻함을 전하려는 글자들 그 .. 창작 문학/일반시 2012.03.01